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글학교에서 K-푸드 꾸러미를 활용한 한식 요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요리 시연회는 김치와 장류, 즉석밥 등 한국 식재료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전문 셰프와 함께 120여 명의 현지인이 함께 요리했다.
참가 모집에는 9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한국 음식을 향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멕시코에서 K-푸드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라며 “K-푸드의 뜨거운 인기가 수출 활성화는 물론, 양국의 경제와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멕시코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현지 맞춤형 요리법을 개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소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기준 멕시코 농축산신품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1천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번 요리 시연회는 김치와 장류, 즉석밥 등 한국 식재료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전문 셰프와 함께 120여 명의 현지인이 함께 요리했다.
참가 모집에는 9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한국 음식을 향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멕시코에서 K-푸드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라며 “K-푸드의 뜨거운 인기가 수출 활성화는 물론, 양국의 경제와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멕시코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현지 맞춤형 요리법을 개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소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기준 멕시코 농축산신품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1천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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