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남 대학 RCY가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 소속 대학 청소년적십자(이하 RYC)는 경남 RCY와 연합해 이날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는 경북과 경남 지역 대학 RCY 회원이 각 10명씩 모여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의 행사 준비와 내빈 및 참배객 안내 등을 지원했다.
경북 RCY는 회원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 정신을 함께 기리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아영 경북 RCY 회원은 “지금의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건 순국선열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채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