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은 경북이주민센터 북한 이탈주민 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본원에서 진료 받는 북한 이탈주민에 대해 본인 진료비중 비급여부분에 입원, 외래 비급여 20% 감액 진료지원을 약속하고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달 대표는“그간 의료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가장 크고 신뢰도가 높은 병원과 협약이 체결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하자, 조수호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신속한 병원으로 신뢰하시고, 늘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며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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