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2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주택 2층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집주인 A(여·41)씨를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J씨는 지난 2008년 6월 18일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강도 4회, 절도 14회 등 총 18회에 걸쳐 2천8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J씨의 승용차의 행적을 CCTV를 분석해 또 다른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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