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본사 재배치 범시민대회
경주 한수원 본사 재배치 범시민대회
  • 경주=이명진
  • 승인 2011.04.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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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이 최근 한수원 본사 재배치 요구 기자회견에 이어 동경주 발전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선 가운데 경주지역 8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책사업협력범시민연합은 19일 오전 11시 경주역 광장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발표를 위한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책사업협력범시민연합(공동대표 김성덕·김광석·이정희·이봉우·김종만)는 최양식 시장의 “현재의 양북면 한수원본사 위치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다른 적절한 곳으로 재배치토록 해야 한다”는 기자회견문에 동감하고 동경주 지역은 원자력산업기지로, 도심권은 원자력기업도시 건설로 새롭게 발전하는 경주를 건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을 위해 ▲2010년 12월17일 한수원 본사를 한수원이 원하는 지역으로의 이전을 위해 감포읍과 양남면 간담회 개최 ▲12월27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경주시의 입장을 발표 ▲12월31일 최 시장이 직접 만든 서한문 발송, 특별대책추진단 구성 ▲2011년 1월27일 동경주지역 주민 8천541세대에 대해 동 경주지역 발전 비전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송 ▲2월13일 1차 양북면 주민설명회 ▲ 2월18,23,24일 동경주 미래발전 감포읍, 양북면, 양남면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3월7일 산업단지 유치추진 결의대회 개최 ▲3월17일 한수원 본사부지 관련 최양식 시장 기자회견 ▲3월18~4월1일 87개 시민단체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지지성명 ▲4월13일 한수원본사 재배치에 따른 최 시장 기자회견 ▲4월18일 동경주발전추진단 구성 계획 발표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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