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부터 지역 193개 초등학교에 퇴직경찰관과 지역 노인 등 554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구 103개 초등학교에서 414명의 안전지킴이가 활동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실버안전지킴이 제도가 어린이 대상범죄 예방효과를 높이고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판단돼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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