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묵여류한국화회는 지역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자 중 30~50대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로 199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회원 모두 작품 활동과 함께 후배와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한국화의 전통성과 미적 교육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현 시대에 다문화적이면서 상호경쟁적인 문화속의 현대인들에게 여성특유의 감성과 예술성으로 정서적 아름다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미적 체험의 폭을 넓히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개 개인의 독특함과 전통이 어우러진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아름다운 색의 조화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참가 회원은 김명혜, 김미아, 김미현, 김성복, 김태경, 민선식, 박고을영숙, 봄보리, 안희숙, 윤혜숙, 이 경, 이은영, 이효순, 임은희, 전병화, 조은희, 최영인, 최진주, 최천순, 한명분, 한명희, 황국주, 황연화 이상 23명이 참가하며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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