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희망바자회는 LIG넥스원 주최, 굿윌코리아 주관, 구미시 후원으로 근검절약하는 새마을정신으로 사원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재사용하는 지구온난화 예방은 물론, 탄소제로도시 구미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굿윌코리아’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터로, 올해는 서울본사를 비롯한 용인 연구본부, 구미 생산본부 등 각 사업장에서 2만여점의 기부물품을 수집하여 이날 1만2천여점을 판매했다.
총 1천660여 만원의 판매 수익금 중 50%인 855만원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구미시에게 전달했다.
남유진 시장은 LIG 희망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당부했다.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은 LIG희망바자회 외에 2009년 11월 생산본부장을 단장으로 전 사원이 참여하는 ’희망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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