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형건설사업장 점검 나서
구미시 대형건설사업장 점검 나서
  • 구미= 최규열
  • 승인 2011.10.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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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주요 대형건설사업장 점검에 나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달 30일 박대통령 동상 건립,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금오테니스장, 문성생태공원,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장 등 5개 대형건설사업장을 현장 돌아보고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대통령 동상 건립 현장을 방문한 남 시장은 전체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동상 방향이나 분수 디자인이 잘 되었으니 포장 블록 색상은 밝은색으로 미끄럽지 않고 마찰력 있는 재질이 좋겠다며 말했다.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공사은 조경 식재시 수목 선택을 잘 해줄 것과 운동장 조명은 밝기 조정이 가능토록 시공하고 금오테니스장은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므로 주차시설의 추가 설치는 물론 각종 대회시 선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문성 생태공원은 문성지의 원래 이름인 호지(여우지)에 대한 유래에 대하여 스토리텔링을 제작하고 인공섬 내 100년 이상된 수목 소나무가 정자와 어우러져 경관이 훌륭해 시민의 복합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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