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로 한국정보시스템학회의 주최로 지식경제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스마트 사회: 문화, 에너지 및 IT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경영 정보 시스템(MIS)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이상문 교수(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와 이재규 교수(한국과학기술원)의 기조연설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11개국의 교수, 전문가, 대학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보시스템 관련 6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논의의 장이 됐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IT의 경쟁력이 곧 비즈니스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경주 천년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 관광지와 함께 가을, 경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학회 회원들은 경주 가을의 멋스러움을 탐방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동궁과 월지, 양동마을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학술대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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