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가 13명 대구 주제로 한 비디오 작품전
현대미술가 13명 대구 주제로 한 비디오 작품전
  • 황인옥
  • 승인 2011.11.1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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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시티스케이프 오브 대구(Cityscape of Daegu)’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13명이 대구를 주제로 한 비디오 영상작품을 제작해 전시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과 시청각실에서 ‘시티스케이프 오브 대구(Cityscape of Daegu)’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영상예술 발전과 지역에 대한 내·외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대구문화재단의 10대 사업 중 하나인 ‘영상예술의 도시-대구’의 그 두 번째 전시회다.

타이틀로 제시된 시티스케이프는 도시의 외견상 경치라기보다 비디오작가 8명과 독립영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감독 5명이 각자의 사각과 관점을 통해 비춰진 대구의 풍경과 생활을 조망한다. 따라서 이번 작품전은 가능한 모든 형식을 열어 둠으로서 미학적 측면과 서사적인 측면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맥락에서 대구라는 주제를 작가 자신의 개성적 언어와 목소리로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작가인 손영득, 최민규와 독립영화 작가 윤성근, 최창환, 현종문, 미디어 작가 김미련, 김안나, 비디오 작가 김희선, 오정향, 정구은, 임창민, 하원식, 영상조각 설치 작가 류재하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이것이 대구다, UCC동영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이 함께 전시된다.

김순규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을 통해 자신과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로서의 대구를 더욱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미술에서의 영상 미디어의 특성과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예술의 도시-대구’ 첫 행사인 ‘I LOVE DAEGU‘전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22명의 사진작가들의 상상력을 통해 재조명한 바 있다. (053) 422-1210 ▷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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