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그룹 HATA의 두 번째 공연, 문화에술회관 팔공홀
타악그룹 HATA의 두 번째 공연, 문화에술회관 팔공홀
  • 황인옥
  • 승인 2011.12.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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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되는 타악그룹 HATA의 두 번째 공연인 ‘대구 월드뮤직 프로젝트 ‘the one’’이 오는 25일 저녁7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타악그룹 HATA는 터키, 우즈베키스탄, 인도, 대만, 일본, 아제르바이잔, 한국 등 7개국 24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월드뮤직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 그룹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월드 뮤직을 만든다는 목표아래 서로 다른 독특한 음악들을 잼 형식과 크로스 오버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악기들이 어떻게 서로 충돌하지 않으면서 통섭된 하모니를 이끌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터키의 전통악기인 다르부타는 강렬하고 화려한 소리, 섬세한 선율과 신비로운 소리가 매력적인 인도의 싯타르, 박진감 넘치는 일본의 다이코와 심금을 울리는 대만의 얼후,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와 음악이 공존하는 아제르바이잔의 독특한 음악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와 사물놀이 굿판 등 개성 강한 한국의 전통악기들과 어떻게 어우러질지가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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