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단은 최첨단 자동화시설을 갖춘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오존수 세척 후 32가지 등급으로 자동 분류, 포장되는 영주사과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풍기인삼시장을 방문해 풍기인삼의 우수성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대구시 영양교사들은 문화유적 답사로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해 학문과 교육을 중시했던 영주의 역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체험행사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대량 소비처인 대도시 학교와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우리농산물 공급과 농산물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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