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조업 현장을 일일이 돌아보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발전해가는 커튼명가 창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신상하 대표에게 지역주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준 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포항청하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체의 대부분이 철강과 기계 업종이고 섬유의복 업종은 (주)창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창출을 많이 유발하는 다양한 업종이 농공단지에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튼명가 창’은 지난 95년 죽도 시장 내 자매수예점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2000년에 (주)창을 설립했으며, 종업원 60여 명 중 50여명이 여성근로자이고 5년이상된 숙련공으로 구성돼 있다.
99년 `커튼명가 창’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후 현재까지 서울 논현 직영점, 중국 심양지사, 신세계 백화점 및 코스코트 입점 등 직영점 5개, 대리점 103개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커튼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으며, 적극적인 제품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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