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올해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대상사업비(6천806억원)의 60%인 4천84억원으로 상반기 중 조기에 달성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조기집행 지침시달 회의를 통해 중점관리 대상사업 및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방안, 원활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각종 제도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지침을 시달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 및 애로사항 해결 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국가의 3대 중점관리 사업인 일자리사업, 사람희망사업, SOC사업 및 1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구미IT파크 조성사업, 제50회 도민체전 개최, IT융·복합 기술단지 조성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과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서 조기집행 목표달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구미부시장은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조기집행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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