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F는 디지스트에서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세계적 학술행사이자, 지역과 세계를 잇는 과학과 학문교류의 장으로 오는 12월6~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및 디지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DGIF는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학술정보 습득과 교환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디지스트 특화육성분야인 미래브레인(MIREBrain) 글로벌 위상 강화를, 지역 교류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문화 확산 △국내 디지스트 이미지 부각(홍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제시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DGIF 성공 개최와 향후 행사의 지속적 발전 △문화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컨벤션’ 선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각종 국제행사 상호 협력
△지역특화 컨벤션 지원금 5천만원 집행 및 공동용역 업무 추진 등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신성철 디지스트 총장은 “디지스트가 비전 2020 선포를 통해 세계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하려는 여정에 대구컨벤션뷰로와의 파트너십으로 힘을 받게 됐다”면서 “두 기관간 다양한 협업과 DGIF의 성공 개최를 통해 대구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컨벤션뷰로는 2003년 세계속 컨벤션 개최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대구관광협회·EXCO 및 지역 컨벤션 업계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설립됐으며, 컨벤션 유치부터 개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컨벤션 마케팅 전담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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