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급자 동시 만족”제도개선 추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경북 상주)은 오는 17일 IPTV 조기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1월 본격적인 IPTV 상용화 서비스가 실시된 지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사항 등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PTV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한 방송형태로 국민생활에 획기적인 변화와 고용창출을 이끌어 낼 신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우수한 콘텐츠 개발과 각종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 의원은 “토론회 이후 정부 측과 협의하여 IPTV 조기정착을 통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법안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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