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등 10여 업체, 홍콩·파리전시회 참가
패션산업연구원, 총 120만 달러 수출 목표
패션산업연구원, 총 120만 달러 수출 목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월부터 시작되는 홍콩과 파리에서 열리는 ‘2013 홍콩패션위크’(이하 홍콩전시회)와 ‘2013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이하 파리전시회) 등 해외 전시회에 대구지역 패션업체들의 참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패션 메카에서 열리는 ‘홍콩전시회’는 전문 바이어의 출입만을 허용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패션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5개국 2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세계적인 패션전시회인 ‘파리전시회’는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 전시회와 후즈넥스트(Who‘s next) 전시회가 합쳐져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전시회들을 통틀어 가장 대규모 패션전문전시회이다. 지난해 2천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5만여명이 참관했다.
홍콩전시회에는 26스토리, 티비에이티, 세브란스, 제이로페, 타래 5개 업체가, 파리전시회에는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주)혜공(도호), 앙디올트렌드(앙디올), (주)빗살무늬(빗살무늬), 이유정웨딩(리엘드레스), 카키바이(카키바이남은영), 아벡에스, 갸즈드랑, 디자인 바이 김재우, 수우 등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 총 120만 달러(홍콩전시회 50만 달러, 파리전시회 70만 달러)의 수출 목표액을 세워 지역패션 업계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전시참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아시아 패션 메카에서 열리는 ‘홍콩전시회’는 전문 바이어의 출입만을 허용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패션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5개국 2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세계적인 패션전시회인 ‘파리전시회’는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 전시회와 후즈넥스트(Who‘s next) 전시회가 합쳐져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전시회들을 통틀어 가장 대규모 패션전문전시회이다. 지난해 2천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5만여명이 참관했다.
홍콩전시회에는 26스토리, 티비에이티, 세브란스, 제이로페, 타래 5개 업체가, 파리전시회에는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주)혜공(도호), 앙디올트렌드(앙디올), (주)빗살무늬(빗살무늬), 이유정웨딩(리엘드레스), 카키바이(카키바이남은영), 아벡에스, 갸즈드랑, 디자인 바이 김재우, 수우 등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 총 120만 달러(홍콩전시회 50만 달러, 파리전시회 70만 달러)의 수출 목표액을 세워 지역패션 업계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전시참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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