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 상류 낙동강 상류 일선교부근 500m하류 지점에서 동진개발 소속 동진호(2천500마력)준설선에서 기름유출이 지난 6일 오후 5시께 발생해 하천관리원이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기름유출은 동진호 준설선 얼음 결빔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벙커A유 50ℓ가 강으로 누출된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구미시, 경북도, 부산국토관리청, 한국한경공단, 수자원공사는 흡착포아 소형펌프, 유화제를 사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사고 지점이 구미시 식수원인 수도사업소 상류지점이나 시민의 식수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신고를 받고 구미시, 경북도, 부산국토관리청, 한국한경공단, 수자원공사는 흡착포아 소형펌프, 유화제를 사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사고 지점이 구미시 식수원인 수도사업소 상류지점이나 시민의 식수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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