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가 행복한 대학 만들 것”

영남이공대, 제10대 이호성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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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은 27일 시청각실에서 학교법인 영남학원 우의형 이사장, 박해율 총동창회장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호성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호성 총장은 지난 1월 학교법인 영남학원으로부터 제9대 총장에 이어 10대 총장으로 선임된바 있다.

이호성 총장은 “졸업생의 가치가 대학의 미래를 결정한다.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을 완성시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겠다”며 “직업교육과 창업교육, 평생학습교육이 융화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이란 명예를 계속 지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호성 총장은 2009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임기 중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전국1위, 글로벌 인턴십 전국 1위, 창업선도대학 선정 등 단기간에 영남이공대학을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전시켰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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