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뒤 그들만의 대결을 벌였다.
매킬로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액센츄어 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우즈와 비공개로 매치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와 우즈는 지난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눈이 내리는 기상 이변 때문에 첫날 경기를 못하다 다음날 1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해 짐을 쌌다.
집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돌아온 이들은 24일 메달리스트 골프장에서 다시 만났다. 결과는 1승1패의 무승부.
매킬로이는 “두차례 라운드를 했는데 첫 라운드에서는 우즈가,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내가 이겼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오전 8시(현지시간)에 티오프를 했는데 오후 1시30분에 집에 들어갔다”며 “정말 스피디한 게임이었다”고 자랑했다.
연합뉴스
매킬로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액센츄어 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우즈와 비공개로 매치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와 우즈는 지난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눈이 내리는 기상 이변 때문에 첫날 경기를 못하다 다음날 1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해 짐을 쌌다.
집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돌아온 이들은 24일 메달리스트 골프장에서 다시 만났다. 결과는 1승1패의 무승부.
매킬로이는 “두차례 라운드를 했는데 첫 라운드에서는 우즈가,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내가 이겼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오전 8시(현지시간)에 티오프를 했는데 오후 1시30분에 집에 들어갔다”며 “정말 스피디한 게임이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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