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힘 합쳐 상생 발전”
대구·경북 “힘 합쳐 상생 발전”
  • 이창재
  • 승인 2013.03.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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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상생특위 업무협약…공동 방안마련 긴밀 협력
국책사업·서민경제 활성화 등 현안해결 함께 노력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의식)와 경북도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김영기 위원장)가 손을 맞잡고 지역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댄다.

대구·경북상생발전특위는 13일 오전 11시에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시·도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의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및 공동방안 마련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에 적극 앞장선다. △국책사업 추진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응 및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한다.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시·도간 화합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업무협약 및 간담회에는 대구시의회 상생발전특위 김의식 위원장과 김규학 부위원장 및 특위위원, 경북도의회 김영기 위원장과 홍진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업무 협약에 앞서 시·도의회 특위 위원들은 자유 토론회에서 두 지역의 상생발전 및 협력방안, 대구·경북 중점추진 정책 협력과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상생발전특위 김의식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의회 차원에서 대구·경북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상시적으로 논의할 기구가 활성화 된다는 측면에서 대구·경북의 상생발전도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위 김영기 위원장(청송)은 “1995년 경북 대구가 분리된 이후 집행부간의 경제협력 추진은 있었지만 의회차원의 협력은 없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민과 시민의 대의기관인 양 의회 차원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힘을 모으는 시발점”이라며 “국책사업 유치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정치권에 건의하는 등 경북·대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각각 지난해 9월 20일과 10월 18일 나란히 7명씩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특위를 구성했고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3일, 도의회는 지난 1월 23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의욕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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