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이미지 제고 ·도시 품격 향상 기대
안동시와 해군 최신예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이 자매결연을 맺는다. 안동시는 29일 오후 경남 진해에 정박 중인 서애류성룡함 함상에서 시민과 승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안동시가 지난 1991년 해군 ‘안동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왕성한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부터 류성룡함 소속 전장병들이 서애선생의 고향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아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계기가 됐다.
서애류성룡함은 지난해 11월 풍산류씨대종회, ㈜풍산금속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하회마을과도 1군 1촌 결연을 맺고 있다.
2011년 3월 진수된 류성룡함은 지난해 7월 취역해 9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해 중반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 7,700t급 최대속력 30노트(55.5㎞)로 승조원 300여명이 승함하는 해군 최신예 구축함이다.
김창균 안동시대외협력담당은 “해군과 자매결연은 안동함에 이어 두 번째로 군·관이 윈윈(Win-Win)해 공익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품격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번 자매결연은 안동시가 지난 1991년 해군 ‘안동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왕성한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부터 류성룡함 소속 전장병들이 서애선생의 고향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아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계기가 됐다.
서애류성룡함은 지난해 11월 풍산류씨대종회, ㈜풍산금속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하회마을과도 1군 1촌 결연을 맺고 있다.
2011년 3월 진수된 류성룡함은 지난해 7월 취역해 9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해 중반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 7,700t급 최대속력 30노트(55.5㎞)로 승조원 300여명이 승함하는 해군 최신예 구축함이다.
김창균 안동시대외협력담당은 “해군과 자매결연은 안동함에 이어 두 번째로 군·관이 윈윈(Win-Win)해 공익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품격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