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주간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사이의 유대관계를 긴밀히 해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보호 기능 강화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 증진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다.
먼저 3월 6~15일 담임집중 상담 주간이 실시되었다. 각 반에서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담을 실시한 결과 학교에 부적응 해 좀 더 깊이 있는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의 생활지도나 인성지도에 힘쓰고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담임교사는 한 학생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와 학생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하는 생태학적 상담이 학교현장에서는 효과적인 상담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담임 중심의 개인 상담이 더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