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개 부문으로 초등학교 465작품, 중학교 187작품 등 총 652작품의 작품제작계획서가 출품되어 지난달 19~20일 양일간에 걸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된 초등학교 127작품, 중학교 45작품, 총 172작품이 계획서를 발명품으로 환골 탈퇴해 출품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생활과학Ⅰ 부문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출품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을 바로잡으려는 노력과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발명품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발명품경진대회 심사 결과는 지난 2일에 발표되었으며, 선정된 56작품은 시교육청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