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주지홍)가 도내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도내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발 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식목일인 지난 5일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필두로 향후 도내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발 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내의 각지 청년위원회 15개 지회 50여명의 청년위원들은 이날 최근 산불피해가 발생한 포항시를 찾고 시(市)전역에서 진행되는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도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산불로 인해 훼손된 우리고장의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지켜나가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다. 특히 식목일날 나무심기에 사용될 대롱나무 16그루마다 수목명표를 부착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지홍 도당 청년위원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산불로 인해 물질적인 피해와 더불어 심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에게 작지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식목일인 지난 5일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필두로 향후 도내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발 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내의 각지 청년위원회 15개 지회 50여명의 청년위원들은 이날 최근 산불피해가 발생한 포항시를 찾고 시(市)전역에서 진행되는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도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산불로 인해 훼손된 우리고장의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지켜나가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다. 특히 식목일날 나무심기에 사용될 대롱나무 16그루마다 수목명표를 부착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지홍 도당 청년위원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산불로 인해 물질적인 피해와 더불어 심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에게 작지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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