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이 살아가는 공간 제시
모든 생명이 살아가는 공간 제시
  • 김기원
  • 승인 2013.04.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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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징조
푸른징조
김길녀의 세 번째 시집이다. 바다와 사랑의 이미지를 통하여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또 다른 생명의 공간을 제시한다.

구모룡 평론가가 “김길녀는 바다를 통해 시원과 원초적인 생명의 약동을 그린다”고 평하고, 이원규 시인이 “그녀는 가장 오래된 물고기인 실러캔스 목걸이를 걸고 이 세상을 떠도는 한 마리 고래다”고 했듯 그녀의 시에는 바다 내음이 비릿하게 전해온다.

그녀의 시집에는 바다의 시인이자 물의 시인인 그녀가 생애를 걸고 내뱉는 숨비 소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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