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징조
김길녀의 세 번째 시집이다. 바다와 사랑의 이미지를 통하여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또 다른 생명의 공간을 제시한다.
구모룡 평론가가 “김길녀는 바다를 통해 시원과 원초적인 생명의 약동을 그린다”고 평하고, 이원규 시인이 “그녀는 가장 오래된 물고기인 실러캔스 목걸이를 걸고 이 세상을 떠도는 한 마리 고래다”고 했듯 그녀의 시에는 바다 내음이 비릿하게 전해온다.
그녀의 시집에는 바다의 시인이자 물의 시인인 그녀가 생애를 걸고 내뱉는 숨비 소리로 가득하다.
구모룡 평론가가 “김길녀는 바다를 통해 시원과 원초적인 생명의 약동을 그린다”고 평하고, 이원규 시인이 “그녀는 가장 오래된 물고기인 실러캔스 목걸이를 걸고 이 세상을 떠도는 한 마리 고래다”고 했듯 그녀의 시에는 바다 내음이 비릿하게 전해온다.
그녀의 시집에는 바다의 시인이자 물의 시인인 그녀가 생애를 걸고 내뱉는 숨비 소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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