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웰니스 산업’ 허브 만든다
디지스트 ‘웰니스 산업’ 허브 만든다
  • 강선일
  • 승인 2013.04.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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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휴먼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주관 기관 선정
2016년까지 184억원 투입 2종이상 모델 개발키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이 일반인(직장인)의 최소 자각 측정센서를 이용해 균형잡힌 생활건강 증진을 돕는 ‘웰니스 휴먼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닌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체계적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한다는 신개념인 ‘웰니스(Wellness)’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여겨진다.

16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공모사업으로 진행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2016년 6월까지 총 사업비 184억원(국비127억원, 시비5억원, 달성군비 5억원, 민자47억원)을 투입해 일반인과 직장인의 균형잡힌 웰니스 증진을 위해 상용화가 가능한 웰니스 휴먼케어 서비스 모델과 기반기술 모델 등 2종 이상의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디지스트가 대구시 및 달성군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가장 큰 사업인 이번 사업에는 대구테크노파크·계명대·경북대 등 지역은 물론 서울대·연세대·SK텔레콤·오성전자 등 17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기존 헬스케어와 연계된 신체적 웰니스 증진이 아닌 통합적 웰니스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게 돼 지역이 웰니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웰니스 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2조달러(한화 2천200조원) 수준이며, 국내시장은 75조9천800억원에 이르고 있다. 관련 산업 연평균 증가율도 14.1%로 추산된다.

디지스트는 컨소시엄 참여기관·기업과 함께 일반인의 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분석 기술을 구현하고, 건강생활 및 환경정보 기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구현, 웰니스 지수 정형화 및 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성철 디지스트 총장은 “이번 사업은 새 정부의 성장발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신호탄은 물론 웰니스라는 신개념 산업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디지스트가 추구하는 융복합 기술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실현과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웰니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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