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 국민과 공감대 형성
‘4대 사회악 척결’ 국민과 공감대 형성
  • 이종훈
  • 승인 2013.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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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경북청 방문
이성한경찰청장-간담회3
이성한 경찰청장이 15일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 100명의 국민과 경찰관이 함께한 자리에서 국민의 눈높이치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15일 오전 경북지방경찰청은 방문 100여명의 국민과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의 눈높이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온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양수옥 센터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현장경찰관과 만남에서는 원룸침입 성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구미서 조영광 경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국민간담회에서는 경찰의 4대 사회악의 폐해와 경찰의 척결의 의지를 담은 홍보영상물을 다함께 본 뒤 경북청의 4대 사회악 척결 눈높이 치안대책 보고가 있었다.

경북경찰청 조희현 차장은 보고에서 “지역민이 함께하는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하나 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4대 사회악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 국민들로 부터 4대 사회악에 대한 궁금증과 경찰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이 청장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 학교인 구미 신기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과의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 학교 내 Wee센터에 들려 관계자들 격려하고 학교안전지킴이, 안전지킴이집,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점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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