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천시립도서관

황선미 작가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까지 많은 감동을 안겨준바 있으며 ‘나쁜 어린이 표’, ‘열한 살의 가방’, ‘바람이 사는 꺽다리집’ 등 발표작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제1회 탐라 문학상과 2003 세종아동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황 작가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대표작이자 지난해 폴란드의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화와 더불어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강연이 끝난 후 작가의 저서를 갖고 온 시민을 위한 사인회와 함께 기념촬영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37-780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최규열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