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8명, 7명 퇴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28명으로, 이 중 7명이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다.
현재 확진자 중 1명은 폐렴으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0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국내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확진자를 제외하면 5천769명이다. 이 가운데 5천99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670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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