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21명… 종교 시설 관련 11명 추가
대구 신규 확진자 21명… 종교 시설 관련 11명 추가
  • 조재천
  • 승인 2020.1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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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0명
해외 유입 사례 1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1명 증가한 7천43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지역 감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 3개 종교 시설과 연관 있는 확진자는 11명 늘었다. 중구 새비전교회 관련 7명, 남구 신일교회 관련 2명, 달성군 소재 영신교회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된 진단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또 다른 확진자 6명은 달서구 연기 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 청송에 사는 1명도 대구 지역 의료기관 입원 전 시행된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받은 진단 검사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미국 입국자 1명은 동대구역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시행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21.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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