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33명… 유흥주점 관련 9명 추가
대구 신규 확진자 33명… 유흥주점 관련 9명 추가
  • 조재천
  • 승인 2021.06.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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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3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3명 증가한 1만 282명이다.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30~7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2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30명대로 올랐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지역 유흥주점과 연관 있다. 이들은 모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3명은 확진자와 접촉력이 드러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수성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사례 누적 확진자 수는 모임 참석자 2명, 확진자의 접촉자 7명 등 9명이다.

이 외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관련 2명(누적 20명), 대구·경북 교인 모임 관련 1명(누적 6명), 동호회 모임 관련 1명(누적 15명), 수성구 가족 관련 1명(누적 7명),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1명(누적 9명)이 감염됐다.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4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 및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해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은 경남 창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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