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30명...집단감염 사례 다수
대구 신규 확진자 30명...집단감염 사례 다수
  • 조혁진
  • 승인 2021.07.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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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0명 발생했다. 이들 중 29명은 지역 감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증가한 1만 1천67명이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수성구 체육시설 관련 사례다. 방역당국은 n차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자 4명이 확진됐다고 전했다. 누적 86명이다.

중구 일반주점(2)와 관련해서도 1명이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알려졌다.

중구 일반주점(3)에서는 n차 접촉으로 확진자 3명이 나왔다.

북구 유흥주점에서는 n차 접촉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수성구 음식점에서는 이용자 1명과 n차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음식점 관련으로는 n차 1명이 확진됐다.

북구 일가족 모임에서는 1명이 감염됐다. 이외에 연천, 구미, 청도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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