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5명 확진…가족·지인·동료 산발 감염 지속
경북 35명 확진…가족·지인·동료 산발 감염 지속
  • 승인 2021.1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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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더 나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성주 9명, 영천 8명, 김천·안동·의성 각 3명, 경주·문경·경산 각 2명, 포항·구미·예천 각 1명이 늘어 총 1만293명이다.

성주에서는 확진자 동료 7명,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1명,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천에서는 기존 확진자 지인 6명,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 가족 2명, 경주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각각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시·군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34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1천92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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