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6159명… 대구 1667명·경북 2036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6159명… 대구 1667명·경북 2036명
  • 조재천
  • 승인 2022.09.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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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5780명
해외 유입 사례 379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6천159명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6천159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70만 9천78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652명, 해외 유입 사례로 15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천9명, 해외 유입 사례로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297명, 서울 7천122명, 인천 2천89명, 경북 2천36명, 경남 1천940명, 대구 1천667명, 부산 1천621명, 충남 1천483명, 강원 1천313명, 충북 1천202명, 전북 1천180명, 광주 1천20명, 대전 1천14명, 전남 999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제주 235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7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267명, 서울 7천109명, 인천 1천998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9천374명(54.1%) 나왔다. 경북 2천9명, 경남 1천900명, 대구 1천652명, 부산 1천614명, 충남 1천472명, 강원 1천300명, 충북 1천190명, 전북 1천144명, 광주 1천4명, 대전 992명, 전남 991명, 울산 620명, 세종 290명, 제주 22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6천406명(45.9%) 발생했다.

검역 17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7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75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6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8천31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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