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예정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19일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간과 참석자 등을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김 대표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찾아가 만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취임 1주일 만인 지난달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찾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으로 귀향한 지 1년 만인 이날 첫 번째 공개 일정으로 동화사를 찾아 의현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박 전 대통령 동화사 방문에 함께 한 유영하 변호사는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다음주께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것 같다”라며 “자세한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19일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간과 참석자 등을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김 대표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찾아가 만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취임 1주일 만인 지난달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찾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으로 귀향한 지 1년 만인 이날 첫 번째 공개 일정으로 동화사를 찾아 의현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박 전 대통령 동화사 방문에 함께 한 유영하 변호사는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다음주께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것 같다”라며 “자세한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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