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 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구미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오픈 정상에 강경남과 연장 혈투 끝 제압 6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장타자인 정찬민이 연장 접전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구미 오상고 출신인 정찬민은 5일 경... 스포츠 > 골프 (1,4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용은 우즈 격파’ PGA 최대 반전 3위 골프 양용은(45)이 2009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역전 우승을 거둔 것이 PGA 역사상 ‘최대 반전 승부’ 3위로 꼽혔다. PGA는 20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서 “최고 실력자에게조차 골프는 매우 예측 불가능할 종목일 수 있다”며 ‘골프 역사상 최대 반전 9선(選)’을 소개했다. 우즈의 전성기였던 2009년 당시 PGA 챔피언십에서 우즈는 3라운드까지 2타차 단독 선두인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갔다. 우즈는 그 전까지 메이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당한 적이 한 차례도 없었으나, 양용은이 마지막날 우즈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 남자 골퍼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PGA는 “우즈가 잘 알려지지 않은 앙용은에 2타차 앞선 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갔을 때 우즈의 우승을 정해진 결론처럼 보였다”며 “그러나 양용은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대 반전 승부 1위는 100여.. 이상환 | 2017-09-21 10:05 PGA 2017-2018 투어 일정 확정 골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7-2018시즌 총 49개 대회를 치르고 여기에 걸린 총상금 규모는 3억6천300만 달러(약 4천100억원)로 늘어났다. 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간) 2017-2018시즌 일정을 발표하며 “10월 5일 개막하는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9월 23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시즌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는 2016-2017시즌과 비교해 대회 수가 2개 늘어났고, 총상금 규모도 5.5% 증가한 액수다. 신설 대회는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첫 국내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열리는 CJ컵과 최근 2년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로 진행된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이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은 2018년 3월 도미니카 공화국에 열린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7-09-20 10:03 총상금 15억…한국 프로골프 ‘큰 판’ 열린다 골프 중흥의 조짐을 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큰 판’이 열린다. 2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 상금이 걸린 초특급 대회다. 총상금 15억원에 우승 상금이 3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한국오픈과 똑같지만 총상금은 3억원이나 많다.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라면 놓칠 수 없다. 상금보다 우승 보너스가 더 선수들 입맛을 돋군다. 당장 10월에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내년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제네시스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승용차 G70 한대도 보너스로 준다. 우승 경쟁은 어느 대회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 거액의 우승 상금과 우승 보너스에 눈독을 들인 선수가 너무 많다.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장이근(24)은 진작부터 상금왕과 함께 PGA투어.. 이상환 | 2017-09-19 09:52 “아쉽다”…태극낭자 메이저 시즌 4승 불발 골프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396야드)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4개 대회에서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27), US여자오픈 박성현(24),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인경(29)이 정상에 올라 3승을 쓸어담은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까지 제패했을 경우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한국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최다승 기록은 2012년과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승으로 남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리트니 알토마레(미국)가 연장전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상환 | 2017-09-18 10:07 고진영, 2년 연속 ‘BMW 챔피언십’ 제패 골프 고진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2위 허윤경(27)에 1타 앞서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오랜만에 우승하며 ‘부활’을 알린 고진영의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개인통산 아홉 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3억원과 1억원 상당의 BMW X6 승용차도 부상으로 얻게 되면서, 상금 순위는 6위에서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KLPGA 다승자는 김지현, 이정은(이상 3승), 김해림, 아마추어 최혜진, 오지현(이상 2승)까지 6명으로 늘어났다.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허윤경은 이날 5타를 줄이며 마지막까지 고진영을 바싹 추격했으.. 이상환 | 2017-09-17 16:09 LPGA ‘코리안슬램’ 새 역사 쓸 태극낭자는? 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다섯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이 오는 14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한다. 올해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코리언슬램’ 달성 여부다. 이번 시즌 치러진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3차례 우승했다. 에비앙챔피언십마저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연간 4개 메이저대회를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자 다니엘 강(미국)이 한국에서 태어난 교포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5개 메이저대회를 모조리 한국 핏줄 선수가 싹쓸이하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질 판이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가 연간 메이저대회를 3차례 우승한 적은 3차례 있었지만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적은 없었다. 가능성은 적지 않다. 우승 후보 가운데 상당수가 한국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챔피언 유소연(27)과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성현(24)은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이상환 | 2017-09-13 16:53 톰프슨, 리디아 고 제치고 IWIT 챔피언십 우승 골프 렉시 톰프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톰프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천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낸 톰프슨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4타 차로 따돌렸다. 톰프슨은 5월 킹스밀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를 받았다. 김인경(3승), 유소연, 박성현(이상 2승)에 이어 네 번째로 올해 2승 고지에 오른 톰프슨은 평균 타수 부문에서 박성현(24)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톰프슨은 68.88타가 됐고 대회에 나오지 않은 박성현은 69.00타를 유지했다. 톰프슨은 또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147점이 되면서 1위 유소연(27)의 150점을 바짝 추격,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30점의 박.. 이상환 | 2017-09-10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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