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 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구미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오픈 정상에 강경남과 연장 혈투 끝 제압 6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장타자인 정찬민이 연장 접전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구미 오상고 출신인 정찬민은 5일 경... 스포츠 > 골프 (1,4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달랐던 박성현, 마침내 화려한 ‘비상’ 골프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드디어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끝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관련기사 18면) ‘슈퍼루키’, ‘대세’,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 ‘남달라’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 박성현에게 이번 우승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박성현은 올해 LPGA 데뷔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골프 인생은 굴곡졌다. 1993년생인 박성현은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 유현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이후 진로를 찾던 박성현은 골프부를 운영하고 있던 경북 구미 현일중학교로 전학해 현일고로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박성현은 중고등학교 시절 은사로부터 “모든 일에서 성공하려면 남달라야 한다”는 조언을 마음속 깊이 새겨 실천한 덕에 일찌감치 ‘남달라’라는 애칭도 얻었다. 현재 박성현의 팬클럽도 이 애칭을 쓰고 있다.. 이상환 | 2017-07-17 10:14 김해림, JLPGA 첫 출전 우승 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순위 2위 김해림(28)이 처음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16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해림은 JLPGA 투어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7-07-16 16:11 태극 낭자들 US여자오픈 제패 도전장 골프 총상금 500만 달러에 우승 상금 90만 달러. 13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의 위상은 상금 규모만으로도 쉽게 짐작된다. 어떤 대회 우승 트로피보다 무겁고 값지기에 여자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평생의 꿈이 US여자오픈 우승이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카리 웹(호주), 줄리 잉스터,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는 이 대회 우승으로 ‘여왕’의 위상을 확인했다. 그러나 US여자오픈은 한국 선수와 유독 인연이 깊다. 올해도 ‘코리언 시스터스’의 강세는 변함이 없다.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18%인 28명이 한국 국적이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다른 나라 국적의 교포 선수까지 합치면 출전 선수 4명 가운데 1명이 한국 핏줄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 역시 한국 선수가 주력하다. 메이저대회에서만 7승을 거둬들인 ‘메이저 여왕’ 박인비는 애초부터 이 대회 우승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쉬는 기.. 이혁 | 2017-07-11 22:27 우승 문턱까지 갔건만…김세영, 아쉬운 3위 우승 문턱까지 갔건만…김세영, 아쉬운 3위 골프 김세영(24·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김세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우승자 캐서린 커크(호주·22언더파 266타)에 2타 뒤진 3위에 올랐다. 전날 커크에 9타 뒤진 공동 12위로 밀렸던 김세영은 이날만 9타를 줄이며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노렸으나 13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기약한 것에 의미를 두게 됐다. 부하이(21언더파 267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린 커크는 2010년 10월 나비스타 클래식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을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재미교포 티.. 이상환 | 2017-07-10 11:30 이민영, JLPGA 닛폰햄 우승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 골프 이민영(2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 엔)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9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6천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낸 이민영은 2위 김하늘(29)을 6타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800만 엔(약 1억8천만원)이다. 김하늘이 준우승, 안신애(27)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이혁 | 2017-07-09 21:41 ‘데뷔 4년차’ 박보미, 감격의 첫 우승 골프 박보미(23)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억원)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일궈냈다. 박보미는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파72·6천1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박보미는 이지후(24)와 함께 연장에 돌입,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이지후를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박보미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다. 그러나 우승은 물론 10위 내에 든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이 대회 전까지 자신의 최고 성적은 2015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공동 14위였다. 2014년 상금 순위 84위, 2015년 82위, 2016년 89위로 매번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 해마다 시드전을 치.. 이상환 | 2017-07-09 17:33 138번째 대회서 ‘메이저퀸’ 꿈 이뤘다 138번째 대회서 ‘메이저퀸’ 꿈 이뤘다 골프 재미동포 대니얼 강(25)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천5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대니얼 강은 지난해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대니얼 강은 LPGA 입문 이후 138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52만 5천 달러(약 6억원)다. 아마추어 시절 출전한 대회까지 더하면 2007년 US 여자오픈과 2011년 5개 대회 등을 더해 총 144번째 대회에서 거둔 첫 승리가 됐다. 대니얼 강은 2010년과 2011년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했고 2012년 LPGA 투어에.. 이상환 | 2017-07-03 10:08 유소연, 한국 선수 세 번째 ‘LPGA 퀸’ 골프 유소연(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3위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16언더파 197타인 공동 2위 양희영(28),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타 차로 따돌렸다.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2011년 US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올해 2승을 추가한 유소연은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 또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생애 처음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주 3위였던 유소연은 1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상환 | 2017-06-26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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