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어린이날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 어때요 대구문예회관, 어린이날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 어때요5월 3~5일 공연 가족에 대한 사랑 주제로 각색 친근한 대사·생동감 있는 안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할인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를 5월 3일부터 5월 ... 문화 > 연극/영화 (7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극단 사랑, 연극 ‘너, 돈끼호떼’ 공연 “끊임없이 꿈꾸라…그 끝이 절망이라도” 연극/영화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꿈을 꿔라’라는 주제를 담은 소설 돈키호테가 1인극 모노드라마로 펼쳐진다. 극단 사랑은 다음달 13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예전아트홀에서 연극 ‘너, 돈끼호떼’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모노드라마를 통해 1천70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 돈키호테의 방대한 이야기와 돈키호테의 심리와 진실을 알려준다. 특히 이 연극은 돈끼호떼가 죽고 난 뒤 홀로 외롭게 살아갔을 싼초를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상상력을 자극한다. 돈끼호떼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늙은 싼초의 상상 속에 연극은 시작된다. 싼초는 자신이 모신 환상의 기사 돈끼호떼와의 기억들을 더듬으며 그와 겪은 에피소드를 하나씩 나열하기 시작한다. 원작 소설이 주는 묘미가 환상을 현실로 믿고 싶은 우리 감정에 대한 자극이라면 이 연극은 관객들의 원함을 잘 포착한 작품이다. 무대 한 쪽에는 악사 겸 폴리아티스트가 싼초와 함께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공연의 현장성을 최대한 살린 음향효과를 라이브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더.. 남승렬 | 2015-11-18 16:31 영상자료원 ‘근대 한국영화 숨은 걸작전’ 온라인 무료 상영 연극/영화 한국영상자료원은 1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950~1960년대 한국영화 숨은 걸작전’을 열어 영화 여섯 편을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는 ‘오부자’(1958), ‘홀쭉이 뚱뚱이 논산 훈련소에 가다’(1959), ‘여판사’(1962), ‘아카시아 꽃잎 필 때’(1962), ‘만선’(1967),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8) 등 모두 그간 필름이 유실돼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다. 앞서 영상자료원은 올해 초 연합영화공사(대표 한규호)로부터 이 작품들을 포함해 총 94편의 미보유 영화 필름을 수집했던바 있다. 모두 한국영화사의 사료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자료원은 총 94편 가운데 63편의 정밀실사와 13편의 디지털화를 마쳤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4편의 디지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여섯 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07년 개시한 이 사이트는 고전영화 4.. 강우근 | 2015-11-17 14:25 경일대 연극동아리 ‘열린무대’ 국제연극제 수상작 ‘행복한 가’ 공연 연극/영화 대구 경일대학교 연극동아리 ‘열린무대’는 7일 오후 3시 30분 경일대 도서관 강당에서 제16회 정기공연 ‘행복한 가(家)’를 공연한다. 연극 행복한 가는 올해 거창국제연극제에서 국내부문 작품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인 안건우(극단 시소 대표 겸 연극배우)씨가 썼다. 작품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려는 가장의 애처로운 가족애를 담고 있다. 특히 세상 모든 아버지의 아들 사랑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진한 카타르시스와 코믹한 웃음코드를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열린무대 17기 조현진씨는 “행복한 家는 제목부터 흥미를 주었다. ‘행복한 가족이야?’, 혹은 ‘우리의 삶은 행복할까?’라는 두 가지 의미가 내포돼 있는 제목이기 때문이었다”며 “연극을 보게 되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은 행복한 삶인가?’라고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게 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남승렬 | 2015-11-04 18:21 우리 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더 아름답다 우리 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더 아름답다 연극/영화 시린 가을, 4인4색의 아픈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한편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초이스시어터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구 동성로 아트플러스시어터 2관에서 뮤지컬 ‘처음이자 마지막’을 공연한다. 뮤지컬 처음이자 마지막은 시리도록 아픈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드라마로, 가족이란 운명으로 만난 이들과, 사랑이란 운명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2013년 대구문화재단 뮤지컬 대본 공모전 대상작이자 2014~2015년 대구문화재단 연극·뮤지컬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지난해 초연 이후 재공연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특히 2004년 동아연극상 연기상과 2006년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한 남미정이 연출을 맞아 여성 연출가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처음이자 마지막은 부모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서부터 기획됐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이 가혹한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용서’와 ‘화해’의 이야기를 담은.. 남승렬 | 2015-11-02 16: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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