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최근 늘봄교실 운영학교의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담당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오리엔테이션은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열렸다.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강사의 역할, 프로그램 운영 및 계약 준수 내용 등 프로그램 담당 강사가 준수해야 할 전반적인 부분들을 안내하고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늘봄학교의 수요를 반영해100여 개의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강사와 학교를 연계했다.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성곡초(교장 이임락)는 최근 사제동행인성체험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이곡장미공원 및 이곡정자공원을 둘러보는 사제동행 나들이체험을 가졌다.학생들은 사제동행 나들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따뜻한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사제동행 나들이 체험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에 장미공원과 정자공원을 친구들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돼 너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자주 야외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대산초(교장 윤문수)는 최근 문화예술 공감 축제를 위해 학부모, 유치원, 초등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선언문 선포식’을 목련관에서 개최했다.선포식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홍보하고 ‘학교 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물론 전교생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주도하에‘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다 함께 낭독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 정립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대산 문화예술 공감 축제는 텅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이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구지역 240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기르기 위한 ‘2024. 팔공수련과정’을 운영한다. 산악 관련 안전체험활동, 마음명상, 숲 체험, 레크레이션 등 수련원에서의 1박 2일 수련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숲 환경의 중요성과 산악안전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공동생활을 위한 기본생활 습관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갖는다.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수련원의 준비는 빈틈이 없다.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L

몇 해 전 여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간 적이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이태리 영화 해바라기의 배경이기도 하다. 영화의 첫 장면처럼 해바라기가 반겨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키이우 주변에는 해바라기가 보이지 않았다. 키이우는 도심 가운데 드네프르강이 흐르고 강 배후에는 오랜 도시답게 성당과 수도원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건물의 첨탑 부분은 양파 모양의 황금색 지붕으로 빛나고 있었다. 성 미하일 황금 돔 수도원은 하늘색 외벽에 여러 종류의 페튜니아 꽃을 걸어 장식해뒀고 성 소피아 대성당은 지금도 사람이 발로 밟아 삼

대구성당초등학교(교장 우순옥)는 ‘소방의 날’을 맞아 달서소방서를 찾아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급 임원 및 전교 임원들이 성당초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함이 담긴 손 편지와 작은 선물을 소방관 분들께 전해드렸다.학생들은 소방관 분들과 119 신고 시 출동 방법 및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요건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성당초 봉사동아리 ‘THE 나눔’ 학생들이 제작한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소방서를 방문한 6학년 학생은 “평소 존경하던 소방관 분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대구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전교생(28명)은 최근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자랑’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예회에는 학교 특색 교육인 ‘시 창작 활동’에서 지은 자작시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개인 도서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만든 시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학예회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방과후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습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됐다.유치원의 악기 연주로 시작

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지난 1년동안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 독서흥미 고취를 위한 ‘어린이 독서회(비슬, 참꽃)’를 운영했다.특히 올해는 어린이의 연령, 특성에 따른 독서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상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어린이 독서회의‘비슬’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참꽃’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세 번째 수요일 대구달성도서관 1층 체험실에서 사서선생님과 함께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정현호 관장은 “혼자서 책을 꾸준히 읽기는 쉽지 않지만 독서회

대구종로초(교장 강혜경)는 지난해 말 다목적건물(회화마루) 개관 기념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2023 종로교육과정발표회 및 러닝페어’를 열었다.학생들은 1학기때부터 배운 1인 1악기 칼림바 연주를 비롯해 모둠북 연주, 한삼댄스, 뮤지컬 등 10가지 이상의 공연을 준비해 100명이 넘는 학부모님 앞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종로초의 교육과정발표회는 프로젝트 러닝페어와 함께 이뤄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러닝페어 존(zone)으로 이동해 그동안 프로젝트 학

대구동신초는 최근 영어문화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영어페스티벌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강당에 4개의 영어체험활동 부스를 다니며 다양한 영어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각 부스마다 원어민 교사들이 배치돼 EFL 환경에서 놀이와 게임을 중심으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 유발 및 영어 능력 성취 욕구를 실현했다.학생들은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아보고 팀을 나누어 구조대 게임을 했고, 빛이 나는 물체에 대해 알아보고 티라이트 꾸미기를 했다. 미니언즈 에그 캡슐 만들기와 종이컵 이동해 쌓기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놀이공원이자 동물원에 판다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몇 해 전 중국에서 건너온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그리고 딸 푸바오와 작년에 태어난 쌍둥이까지 모두다섯 마리입니다. 다섯 가족이 단란하고 행복하게 잘 살지만 사실 판다는 수컷 아빠는 거의 따로 생활하기 때문에 새끼를 만나면 공격할 수도 있어서 거의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박육아하는 엄마를 도와 새끼를 키워주는 사육사들이 꼭 필요하며 큰 역할을 합니다.부부가 오순도순 새끼를 키우는 습성을 가진다면 사육사가 크게 개입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학생들을 겨울방학 중 밀착 관리하여 한국어 습득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특히, 매년 다문화학생이 3%씩 증가하고 있는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 7명이 40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는 국적 및 학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9명 및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했다.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체육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기술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 계발을 목표로 했다. 스포츠 교실,창작음악 교실, K팝댄스 교실, 오감수학 교실, 라떼아트 교실, 유아놀이 교실, 학부모 바리스타 교실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특히 K팝댄스 교실과 오감수학 교실을 새롭게 개설해 신체 조정 능력과 자신감을

대구성당초(교장 우순옥)는 최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 직업체험 진로캠프 행사를 가졌다. 한국청소년진로개발원과 연계해 실시한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직업체험활동이 실시됐다.4~5학년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송댄서, 경찰, 아나운서, 마술사 등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부터 조향사, 무인항공기 조종사, 플로리스트, 특수 분장사 등 평소 체험하고 탐색하기 어려운 직업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6학년 학생들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에게 직업

대구새론초(교장 김명숙)는 학생참여예산제 협의, 건의사항 제출, 리더십 교육 등 지난해 학생회의 학생주도적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했다.‘학생참여예산제’란 학생자치 공약 및 학생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문화를 만드는 교육활동이다.예산을 결정해 실행하는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됨으로써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지난해 9월 학생참여예산제 협의에서 다수의 학생들은 화장실에 휴지 대신 핸드타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동의해 핸드타올을 비치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6~7세 유아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개설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1학년 생활을 맛보는 두근두근 1학년(8세), 테일봇 로봇을 활용해 코딩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재미있게 익혀보는 테일봇(로봇) 코딩(6~7세) 등 2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별은 각 4회씩 운영하며 두근두근 1학년은 그림책을 읽고 자기소개하기, 알림장 쓰기 등을, 테일봇(로봇) 코딩은 테일봇으로 꿀벌 지키는 방법 표현하기, 쓰레기 줄이는 방법 표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미래학교 6교(초3교, 중3교)를 지정해 올해 총 80교(초43교, 중37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중심 탐구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이날

대구 최초 통합 단설유치원인 대구인지유치원(원장 장윤정)은 지난 8일 36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제 2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만 3,4세 동생들,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4세반의 축하공연 및 졸업장 수여, 유아 한 명 한 명이 학부모의 손을 잡고 원장선생님께 직접 상장을 받으며 졸업식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특히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에 맞게 교사들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꿈이 무엇인지 인터뷰했다. 또 꿈이 이

긴 방학이 끝나가는 지금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혹은 상급 학년으로의 진학을 위해 숨 고르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방학을 시작할 때 세웠던 다양한 계획들이 제대로 실행되었다면 만족이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아쉬운 일도 남아 있을 것이다. 혹시 독서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다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래동화 읽기를 권한다.전래동화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여러 세대를 지나면서 전해 내려온 것으로 그 이야기를 만들어낸 사회구성원의 생각과 정서가 담겨있어 민족적인 특성이 강한 이야기들로

대구공산초(교장 김미옥)는 지난 8일 졸업생 14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제 98회 졸업식을 가졌다.이번 졸업식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학교장이 졸업생 한 명 한 명을 호명하며 졸업장을 전달하고 학교장 표창 수여, 송사와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점은 졸업생 14명 모두가 장학금을 받았다.졸업생에게 전달된 장학금 470만 원은 제 30회 졸업생 이봉원 ㈜LNF 대표이사 및 퇴임 교장, 공산향우회, 백안경로회, 새마을금고, 생활개선대구연합협의회 등 동문 및 지역사회 단체로부터 졸업생들의 희망찬 앞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