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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박물관 ‘직금 저고리 복원과 16세기 복식문화’ 발간
  국립대구박물관 ‘직금 저고리 복원과 16세기 복식문화’ 발간
  조선 초기 여성 복식·사회적 환경 이해 큰 도움 용인서 복식 52점·명기 18점 발견 구름·새무늬 등 복원 전 과정 설명 3개 주제 연구 논고 8편도 수록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조사연구10, 직금(織金)저고리의 복원과 16세기 복식문화’를 발간했다. ...

문화 > 종교학술 (2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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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잠재력 끌어 올리고 영어실력도 쌓고

예술 잠재력 끌어 올리고 영어실력도 쌓고 종교학술

생활 속 뮤지컬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봉산문화회관(관장 안덕임)은 초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별교육프로그램 영어뮤지컬 워크숍 ‘Mr Rabbit and Dragon King(별주부전)’을 13~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다양한 뮤지컬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영어가사로 바꾸어 뮤지컬로 배워보는 구성으로 마련된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배우와 원어민강사와 함께 영어로 노래와 춤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것. 워크숍 마지막날인 24일은 부모님과 가족들을 초대해 10일간 배운 내용을 각자 맡은 배역에 따라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봉산문화회관 안덕임 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반 예술교육과 차별화를 모색하고, 학생들의 눈

황인옥 | 2014-01-02 14:38

한국최초 번역시집 등 희귀자료 대거 확보 종교학술

대구문학관의 콘텐츠로 활용될 문인들의 희귀자료가 광범위하게 수집돼 문학관 운영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대구문학관콘텐츠구축사업 주관기관인 대구문화재단은 이상화·이장희, 소설가 현진건 등 대구 출신 문인들의 자료를 전시하는 대구문학관에 활용될 콘텐츠 자료 1만 5천여점을 수집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문화재단측은 지역 대표문인인 이상화, 이장희, 현진건 3인을 비롯해, 1920~1960년대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업했던 50명 이내의 문인을 대상으로 해 기증 및 기탁, 기타 수집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이들 문인의 초판 단행본, 작품이 발표된 문예지 등 서적류 1만1천331권과 육필원고, 소장품 등 기타 자료 3천576점이 모여 수집 자료는 모두 1만4천907점에 이른다. 수집 목록 중에는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발표된 ‘개벽 70호’(1926.6), 이장희의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수록된 ‘금성 3호’(1925.5), 한국 최초 창작시조집인 최남선의 ‘백팔번뇌’(1..

황인옥 | 2014-01-01 11:14

21, 27일 대구 현대미술 운동 재조명 심포지엄 종교학술

(재)대구문화재단의 ‘2013 대구현대미술제’와 ‘영상예술의 도시-대구 전시’가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가운데, 그 일환인 ‘대구현대미술제 학술 심포지엄-1970년대 대구미술의 현대성에 대한 해석’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는 일제 강점기부터 근대미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도시다. 해방과 전 후 시대의 정치, 사회, 경제적 격변을 겪으면서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시대정신 간의 조화와 갈등을 거듭했고, 거듭된 산고 끝에 오늘날 굴지의 현대미술 도시로 도약해 왔다. 특히 전후 1950년대부터 시작된 탈 자연주의 추상미술 운동은 모던아트협회, 조선일보현대미술전, 앙가주망 등의 단체에 지역의 작가들이 중심적으로 참여하면서 두드러졌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새로운 세대들에 의해 현대미술단체들이 대거 결성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중요한 실험적인 미술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대구를 중심으로 전개된 1970..

황인옥 | 2013-12-19 17:15

용학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종교학술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관장 김남숙)은 20일부터 2014년 1분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베이비 동화구연’을 포함한 12개의 어린이 및 청소년 강좌, ‘독서로 나를 만나는 힐링’을 포함한 10개의 성인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2014년부터는 기존의 문화프로그램 외에도 이종학 전 대구한의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의 ‘동양고전 읽기의 즐거움’, 신현식 대구문인협회 이사의 ‘수필로 쓰는 풍경’, 최성규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의 ‘명작 그림 읽기’, 김중기 전 매일신문 영화담당기자의 ‘김중기와 만나는 영화 세상’ 등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강사진을 초청, 새로운 강좌를 추가 개설한다. 이 밖에도 동화구연, 영어스토리텔링, 시 창작, 역사, 독서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터넷(http://library.suseong.kr/yonghak)으로..

황인옥 | 2013-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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