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환 삼익THK㈜ 회장이 19일 제 22대 대구상의 회장으로 공식 추대 선출됐다. 2003년 상공의원으로 첫 선을 보인후 12년만에 지역경제계 수장에 오른 진 회장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이사를 맡아 왔다. 대구상의는 이날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진 회장과 함께 회장단들을 일괄 선출했다.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평화발레오 김상태, 서도산업㈜ 한재권, ㈜아세아텍 김신길, 평화홀딩스㈜ 김종석, 희성전자㈜ 류철곤, 한국광유㈜ 곽혜근, 경창산업㈜ 손일호, ㈜우산 정훈, ㈜비에스지 홍종윤, 삼보모터스㈜ 이재하, ㈜대구은행 박인규, 케이케이㈜ 박윤경, 한국델파이㈜ 김승일, 대구텍(유) 한현준 등 15명을, 감사에는 ㈜서한 조종수, ㈜제일에이앤씨 황병길, ㈜화성 장원규 등 3명을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또 고문으로 이승주 회장, 이재섭 회장, 채병하 회장, 노희찬 회장, 이인중 회..
이창재 | 2015-03-19 18:07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함께 줄었다. 유가하락과 2월 설 연휴의 영향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의 2월 수출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억불로 15.4% 줄었고 수입도 12억불로 20.5%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지역의 2월 주요 수출 품목별 전년 대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대구지역의 경우 수출은 직물류(22.3%) 등의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13.7% 줄었고 수입은 전기기기류(5.8% 감소), 화공품(3.7% 감소) 등으로 3.3% 감소했다. 경북은 수출에서 전기전자제품(21.4% 감소) 등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15.7% 줄었고 수입은 철광(40.6% 감소), 무쇠(47.3% 감소) 등으로 23.9% 줄었다.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무역수지흑자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 줄어든 27억2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출은 유럽과 일본, 미국, 동남아, 중국 등에서 줄었고 수입은 호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손선우 | 2015-03-19 17:40
대구시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홍보용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한다. ‘2015년 대구시 수출기업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천만달러 미만의 중소수출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3~4분 정도의 홍보영상물에 영어자막을 비롯 메뉴얼형, 성능비교형, 인터뷰형, 생산과정 촬영형, 리뷰형, 이미지 조합형 등 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영상물 제작을 지원한다. 영상물 1편당 기본 제작사양 비용은 업체당 300만원(시비 250만원, 자부담 50만원) 정도로 러닝타임 3~4분 정도의 방송용 풀 HD급으로 제작되며, 기본적으로 2개국 언어(영어 및 제2외국어 하나)로 자막과 더빙을 해 기업에 제공된다. 단, 기본제공을 초과하는 등에 따른 추가비용은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3030기업, 스타기업,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참가업체가 목..
강선일 | 2015-03-1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