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따뜻하더니 매화가 피었습니다. 그 추운 겨울을 이기며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또 지난 봄부터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촬영:안영선 카메라:삼성 #1 장소:황금동
독도는 우리땅~ 태극기를 휘두르며 후배들과 함께 독도주제곡을 부른 본리초등졸업식.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힘찬 퍼포먼스였습니다.
영하 17도의 추위에 낙동강이 얼었습니다. 멀리 낙단보가 보입니다.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이 정도 추위를 가지고 뭘, 겨울은 추워야 맛이지” 합니다.
나는 장작입니다. 나는 나의 몸을 태워서 여러분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나는 버려질 뻔 했는데 여러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비가 오려는 듯 흐린 날 안동의 봉정사입니다. 문화재 지킴이들이 문화재 지키기 교육을 받고 문화재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의 문화재, 잘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줘야겠습니다.
역시 낚시가 대단한 취미인것은 맞죠. 이 추위에 바닷바람 속 낚시라니. 꾼들은 그래도 “이 맛에 하는거야!”라고 말하겠죠.
날씨는 추워도 들판의 마늘은 자랍니다. 지난 가을 심어 둔 마늘이 자라서 파랗게 줄을 섰습니다. 봄이 오면 더 빨리 자라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