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오늘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 김주오
  • 승인 2019.12.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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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시상·경영 노하우 공유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
지난 2018년 12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사진  대구신문DB
사진은 지난해 12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대구신문DB

 

대구신문과 대구시·경북도 주최·주관으로 대구·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인 ‘제6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하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 3일 오후 4시부터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은 대구신문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방 언론사 최초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보증료를 우대 지원토록 했다.

또 지역 내 착한가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감 착한업소 상’과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을 신설하고 기존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상,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상 등으로 대폭 확대·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김성섭 청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 등 대구·경북 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관단체, 수상기업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상호 공유하고 논의한다.

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오석진 주무관이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20분간 올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오후 5시부터 중소벤처기업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박명호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요건’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올해 수상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 1개사를 비롯 금상(대구시장·경북도지사) 2개사,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상 4개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상 6개사와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상 15개사, 공감 착한업소 상 등 총 49개 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시상하는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2명과 공로상 4명도 선정됐다.

(수상 업체 관련기사 참고)

이들 선정기업은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100여개 우수 중소·벤처기업 중 경영혁신성과 기술보유, 고용증대 및 사회봉사활동 등의 항목에 대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평가·심사를 거쳤다.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식전행사로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의 축하공연과 개회식 및 시상식 등을 마치고 오후 7시부터 만찬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국내외 경기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지역경제의 미래희망이 될 우수 기업을 찾아 알리는 ‘제6회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 지역 기관·단체와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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