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축사
시·도민의 곁에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의지에도 찬사를 보냅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때에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며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를 증진시키는 ‘대구신문’이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올곧은 소리로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신문이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 같은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 속에서 힘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급박한 변화로 학업현장 또한 혼란과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지만 경북교육청은 이런 현실을 극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데 혼심을 심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신문’이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는 경북교육의 소식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 주시고,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도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육 동행을 하고 있는 경북교육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대구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지역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