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 가길”
“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 가길”
  • 김상만
  • 승인 2020.09.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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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축사
 
공정하면서도 반듯한 기사와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시·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면서 대구 경북의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신문’ 창간 24주년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면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상섭 사장님을 비롯한 대구신문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신문은 지난 1997년 창간 이후 생활주변 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등 언론환경의 변화와 시도민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충실하고 바르게 전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힘써 주시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냉철한 비판을 통해 지역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지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어려운 요즘,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에서 항상 도민의 편에 서서 자치단체와 의회를 포함해 각 기관들이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당하게 비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도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의지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는, 날카롭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해 가는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대구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도민에게 꿈과 긍지를 심어주는 언론사로 우뚝 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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