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과 13일 남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9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강사로 위촉돼 활동 중인 강미화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