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 본사를 둔 영농조합법인 가가호호미곡처리장(대표 홍청숙·사진)은 2016년 설립한 국내산 잡곡, 혼합곡과 기능성 잡곡 등의 농산물을 가공하고 수출하는 곡물 도정 기업이다. 고품질 정미방법에 대한 특허(제10-1996014호)를 등록해 곡물의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2018년 대구시 달성군에 제2공장을 세웠다. 농산물 통신판매업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면서 설립 3년차인 2019년 당기 순이익 10억 8백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 19억 8천만원, 매출액 570억 9천만원을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 관련 공동이용시설의 설치, 운영 사업과 농기계 대여 사업도 진행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