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은 지난 16일 서구지역 인구 활력 제고 및 과학기술인 인력양성을 위한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했다.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학부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의 과학기술인 신규 채용을 비롯해 인큐베이팅 센터 활용을 통한 인력양성 지원 및 교육과정, 기업/기관의 청년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에 관한 협력, 과학기술인 대상 지역 기업 취업 연계 등을 목표로 한다.

DYETEC연구원은 대구 서구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첫걸음 과학기술인 센터 조성 △첫걸음 과학기술인 양성을 수행 중이다.

전문과학기술인 양성 및 대구 서구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 인큐베이팅 센터를 구축했다.

아울러 수요 기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력양성, 실제 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장비 활용을 통한 분석 지원, 멘토-멘티-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캡스톤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프로젝트 발굴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기업의 애로 요인 개선, 시험분석 지원, 인재 육성 등 대구시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기업지원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 선순환 구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홍성무 DYETEC연구원장은 “대구시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의 첨단화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지원 성과확산 및 지역인지도 제고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력 넘치는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